자유게시판
부모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11.11.21 15:38
조회수 :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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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낙엽이 질 때면
인생의 뒤안길에 서신
부모님 생각이 절로납니다.
어제도 찾아 뵈었지만...
점심시간 막간을 이용해
잠시 펫을 들었는데
손가락을 베인 환자가 들어와
그만 황급히...
부모/윤 용 혁
마음의 우산 펼쳐
어린 잎 다칠세라
호되게 작달비 나무라고
등 굽은 호미로 흙을 돋아
어린 나무 보듬어
밑거름 주시고
논틀밭틀 헤매시다
바른길 가라
등짝을 내밀어
디딤돌 놓아 주시던
그 희생
그 갸륵한 정성
누리의 등불
댓글목록 0
류정건님의 댓글
형님! 나날이 발전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이젠 back music 까지,점점 전문가 냄새가 나는듯 십네요,
좀더 노력 하시면,독주회 하시겠는데요.ㅎㅎㅎ
윤용혁님의 댓글
마당발 사장이자 늘 시원시원한 정건후배의 방문에 이 엉아는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그냥 취미로 소일하지요.방문 감사!
劉載峻님의 댓글
나가수 같은 나연주자 프로 있으면 입상이시네 기립 박수 갈채를 그대에게 !!! 건승 하시게
윤용혁님의 댓글
재준형님,오랜만에 인사 올리옵니다.그간 청안하셨는지요? 늘 제게 격려를 주셨지요.박수와 건승을 빌어주시는 형님,만사형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