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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76회) 인천남동경찰서장 취임(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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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경인일보(11.10.25)
백운용 인천남동경찰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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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54·총경·사진) 인천지방경찰청 외사과장이 24일 제26대 인천남동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백 서장은 인천고등학교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인천이 고향이다. 1982년 4월 간부 후보생 30기로 경찰에 입문해 2006년 5월 총경이 됐다.
그는 울산청 동부경찰서장, 울산청 정보과장, 서울청 교통관리과장, 서울청 강북경찰서장, 인천청 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백 서장은 "조직폭력배 사건과 관련해 남동서장으로 와 마음이 무겁다"며 "일단 이번 사건을 수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다고 민생 치안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민원을 신속·공정·친절하게 처리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동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동구의 치안상태가 좋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구민속으로 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임 인천남동경찰서장은 조직폭력배 사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직위해제됐다.
/목동훈기자
데스크승인 2011.10.25
목동훈 |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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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기호일보(11.10.25)
경찰청 백운용 신임 남동서장 단오한 수사의지 밝혀
경찰청은 23일 인천시 남동구 길병원 장례식장 앞 조직폭력배 간 난투극과 관련, 직위해제된 안영수 전 인천남동경찰서장의 후임으로 백운용(54)인천경찰청 외사과장을 신임 서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백 신임 남동경찰서장은 24일 취임식에 이어 기자간담회를 갖고 관할 지역 내에서 조폭들 간에 벌어진 유혈사태에 대해 단호한 수사의지를 밝혔다.
그는 “법과 규정에 근거해 현재 계보를 잊는 조직원과 표면에 드러나지 않은 조직원들의 불법에 대한 수사자료를 최대한 확보해 조직폭력배 근절에 앞장서겠다”며 “앞서 발생한 유혈사태 등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 검거 또는 해산을 통해 이 같은 상황이 없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백 신임 서장은 인천고등학교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82년 간부후보생 30기로 입문했다. 이후 2006년 총경으로 승진해 울산동부경찰서장, 울산청 정보과장, 서울강북경찰서장을 거쳐 지난 7월 인천청 외사과장으로 부임했다.
2011년 10월 24일 (월) 15:19:03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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