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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人 이혁재(91회) 방송인·에이치에이치컴퍼니 CEO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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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11.10.18)
仁&人
이혁재 방송인·에이치에이치컴퍼니 CEO
"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일조"
개·폐회식 총지휘 …"전국체전·AG 첫 단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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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최고경영자)로서 이혁재(38)씨의 모습은 진지하다.
TV를 통해 보였던 그의 익살스러움은 찾아보기 어렵다.
삶에 대한 그의 깊은 성찰에 오히려 숙연한 분위기다.
그는 기획사 에이치에이치컴퍼니를 4년째 경영하고 있다.
에이치에이치컴퍼니는 오는 28일 인천에서 열리는 '2011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을 총지휘한다.
"그동안 쌓아온 (방송 연예계) 모든 인맥을 동원할 겁니다. 부족한 예산이지만 인천시민으로서 인천을 위한 대회를 연출해야죠."
올해 인천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예산은 약 7억 원이다.
전년 대회에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규모보다는 내실에 충실해야하는 이유다.
인천출신으로 누구보다 인천사랑이 강한 이혁재 사장이 설립한 에이치에이치컴퍼니가 개·폐획식 총연출을 맡게된 배경이 됐다.
"개회식이 열리는 28일 문학월드컵경기장에 약 3만~4만명의 관람객이 몰려들 예정입니다. 그래서 선물을 준비했죠."
개회식엔 인기 연예인이 대거 등장한다.
인천 출신 지상렬과 염경환 등은 사전행사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또 초청 가수 장혜진, 태진아, 씨크릿, 인피니트, 틴탑,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사실 물리적으로 주어진 환경이 열악합니다. 예산도 적고 준비기간도 부족하죠. 하지만 소홀할 수 없습니다."
개회식 주제는 '평화, 그리고 미래로 가는 비상'이다.
평화와 미래의 상징이 될 인천의 위상이 개회식 중심 내용이다.
"올해 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2013전국체전, 2014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도시가 인천입니다. 첫 단추를 잘 채워야죠. 막중한 역할에 부담감도 크지만 지켜봐 주세요. 잘 해낼 자신있습니다."
인천을 사랑하는 인천 출신 연예인의 활발한 활동이 반갑다.
/배인성기자 isb@itimes.co.kr
2011년 10월 1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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