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연극

기간: 2011년9월1일~2011년 9월4일

장소: 인천종합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

시간: 평일 14:00, 19:30 /토,일 16:00, 19:30

등급: 전체 입장가

줄거리: 2006년 일본은 독도 앞 바다에서 해양조사를 한다며 탐사선을 보냈지만 우리의

강력한 저지로 그뜻을 이루지 못했다. 운양호 사건 역시 해양탐사라는 허울을

앞세우며, 조선영내에서 고의적 분쟁을 일으키고 그를 빌미로 강화도 불평등

조약을 맺는다.여기서 우리는 독도 문제와 영종도의 운양호 사건의 비슷하고도 간교한 일본의

속내를 읽게 된다. “2011년 3월,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중학교 교과서 12종의 검정을 통과시켰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1875.9.20(음력)

일어난 을해왜요(乙亥倭擾)-운양호 사건, 그 오욕의 역사를 재조명하려 한다.

오욕의 역사 또한 우리의 역사이기에 본질을 바로 보고 알려야 한다. 예술정신으로 다시 바라보는 독도와 을해왜요(乙亥倭擾)-운양호 사건. 당시의 일본의 음모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우리의 주장을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는다. 또한 2001년 인천국제공항으로 다시 태어나 아시아의 중심으로 우뚝 선 영종도에 대한 인천인의 자부심과 정체성 표현한다. 이러한 우리 정체성의 확립이 일본의 독도에 대한

음모를 분쇄할 뿐만 아니라,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주최: 인천 문화발전 연구원

위 공연을 연출한 84회 장석현 동문의 배려로 모교 1학년 전원이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고

동문을 위하여 초대권을 100장 보내주었습니다.

인천이 낳은 걸출한 연극인 정진씨와 함께하는 “아! 영종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람 하실 동문은 댓글을 달아 주시고(1인당 2매 한정) 총동창회 사무국으로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