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News Week of Sept 7th, 2011
작성자 : 劉載峻
작성일 : 2011.09.05 12:58
조회수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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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신호(9월7일자)에서 잡스가 애플 CEO로 성공할 수 있었던 `성공 10계명'을 소개했다.
△완벽을 추구하라=애플이 아이팟을 출시하기 하루 전 애플 전 직원은 밤을 새워 근무를 했다. 아이팟 헤드폰 연결 부위 교체 작업이 원인이었다. 헤드폰 연결 부위
가 완벽하지 못하다고 생각한 잡스는 제품 출시 하루 전이지만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치밀함을 보였다.
△전문가를 활용하라=잡스는 중국계 미국인 설계사 I.M.페이를 고용해 컴퓨터 시스템 ‘넥스트(NeXT)’ 로고를 디자인했다. 애플스토어를 출범하기 전에는 의류소매
체인 갭(Gap) CEO 미키 드렉슬러를 고용하기도 했다. I.M.페이는 모더니즘 건축의 대가고 미키 드렉슬러는 쇼핑 패턴과 히트상품을 잘 예측해 미국 소매업계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냉혹한 판단을 내려라=잡스는 성공을 위해 과감하면서도 무자비한 결단력을 보여왔다. 포켓용 컴퓨터 ‘팜 파일럿’ 개발이 한창 진행될 때 잡스는 핸드폰이 PDA
를 대체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잡스는 팜 파일럿을 과감하게 포기해 결국 아이팟 개발에 힘쓸 수 있었다.
△외부전문가그룹에만 의존하지 말아라=스티브 잡스는 “사람들은 무언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잡스는 외부 전문가
에게만 제품 성공 가능성을 의존하지 않고 견본품을 집에 가져가 혼자서 몇 달간 작업을 하기도 했다.
△연구를 게을리 하지 말라=애플 브로슈어를 제작하던 잡스는 소니 브로슈어에 사용된 폰트, 배치 심지어 종이 무게까지 연구했다. 잡스는 매킨토시 컴퓨터 케이스
에 파격적인 디자인을 접목시키기 위해 주차장에서 독일, 이탈리아 자동차 차체를 연구하기도 했다. 잡스의 끊임없이 연구자세가 결국 세계적인 명품을 만든 셈이
다.
△간결하라=잡스는 간결한 디자인을 강조해왔다. 그는 아이팟 디자인팀에게 아이팟에서 전원 버튼을 포함한 모든 버튼을 없애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디자인팀
은 반발했다. 그러나 이같은 파격적인 결정 때문에 아이팟은 대표적인 상징인 원형 스크롤을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
△비밀을 지켜라=애플 직원들은 비밀을 말하고 다니지 않는다. 철저한 비밀 유지는 애플의 신제품들을 더 빛나게 만들어줬다.
△조직을 소규모로 운영해라=매킨토시를 처음 작업할 때 팀원은 고작 100명에 불과했다. 잡스는 이들 팀원 100명의 이름을 외울 수 있다고 자신한다.
△채찍보다 당근을 앞세워라=잡스의 강력한 카리스마는 조직원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 초창기 매킨토시 컴퓨터 개발팀은 3년간 일주일에 90시간 근무하기
도 했다. 잡스의 열정으로 탄생한 매킨토시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견본품도 명품으로 만들어라=잡스는 견본품에서도 최고를 추구했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는 물론, 애플 소매점을 만들기 위해 견본 상점을 만들었다고 한다.
애플 본사 근처에서 설계사와 디자이너들이 몇 년간 견본 애플 소매상점을 직접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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