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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문장학회 이사회에서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1.05.20 13:57
조회수 : 1,438
본문
어제 동문장학회 이사회에서
정충근 전회장님이 인사말로
‘60세면 지켜야 할 일’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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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내용이라 열심히 메모를 하는데,
이효승 회장이 ‘직원회 때 쓰려고 그러느냐’ 한 마디 합니다.
오늘이 마침 금요일 직원회 하는 날.
직원회를 하다가 이효승회장이 어제 한 이야기가 생각 났습니다.
'60세 이상이 지켜야 할 일'
일, 일을 만들지 마라.
이, 이기려하지 마라.
삼, 삼일 안에 모든 일을 끝내라.
사, 사사건건 토를 달지 마라.
오, 오기 부리지 마라.
육, 육체를 피곤케 하지 마라.
칠, 칠십 프로에 만족하라.
팔, 팔자를 고치려 하지 마라.
구, 구질구질하게 살지 마라.
열, 열 받지 마라.
* 제대로 받아 적었는지 모르겠네요.
창밖에는 비가 옵니다.
'구, 구질구질하게 살지 마라'라는 말에
언젠가 들었던 8899014라는 말도 생각납니다.
9988234가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2,3일 앓다 죽자라는데
(누구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며 23세 아가씨와 사랑하자라고도 한다는데)
8899014는 88세까지 구질구질하게 살며 일만하다 죽는거라네요.
동문 여러분, 9988234하세요.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9988234 !!!...선배님또한 9988234 !!!하세요ㅛ...(^+^)
劉載峻님의 댓글
이 덕호 교장 선생님 동문,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정태혁님의 댓글
인천고70회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 이덕호...조용하면서도 인천고를 위하여 동기회를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는 참 착한 친구입니다...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자...참 어제는 술자리를 하는데..건배제의가...우리가족같이....선창이.....우리가....다함께 족가치...ㅎㅎㅎ 웃자고 한 이야기입니다 재미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