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뚫어뻥
작성자 : 정흥수
작성일 : 2011.04.02 12:07
조회수 : 1,225
본문
아침에 일어나니
작은딸이 아빠 화장실 변기물이 이상해요..
즉시 가보니 물이 쭉빠져야 하느데 넘칠정도까지 찼다가 눈에 안보일
정도로 천천히 빠진다.
그러더니 고여있어야할 물이 바닥까지 내려간다.
출근해야 되는데 어떻하지?
집사람이 인터넷을 검색해보라한다.
뚫어뻥 부터 소금을 붓고 10분뒤에 내리라는등.. 내용이 많다.
아침이라 뚫어뻥은 없고 소금을 붓고 10분뒤에 내리니 약발이 안받는다.
다시 검색하니 정답이 나온다.
음료 페트병 주둥이를 조금 잘라내고 주둥이를 변기 물내려가는곳에 대고
들었다 났다 들었다 났다 하니 물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사람을 부르면 7만원이니 8만원이니 5분정도 만지더니 5만원이니
라는등등의 검색댓글이 달려있다.
동문님! 프로야구 개막날 아침부터 바빴습니다..ㅎ
뚫는방법을 유용하게 쓰실수 있을것같기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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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ㅎㅎ 흥수아우 아침부터 난리쳤구만...집에 돼지꼬리 하나씩은 있어야 될 듯...(^+^)
홍승철님의 댓글
저도 얼마전에 경험했던 일이랍니다. 선배님이 하신 방법 그대로 했었는데 ㅋㅋ
정태억님의 댓글
욕봤내....흥수아우...사무실에 막히면 시키면 대는데 집에서는 내가 직접해야 대서...아예 뚫어뻥 액체하고 돼지꼬리도 사다 놧는데...ㅎㅎㅎ
이상호님의 댓글
막히면 부를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