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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영림목재'이경호(67회) 대표, 부회장 선임(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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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11. 4. 7)
목재업계, 중기중앙회 회장단 진출
인천 향토기업'영림목재'이경호 대표,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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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목재산업계를 대변하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에 임원을 진출시켰다. 인천 업체가 주축인 목재업계는, 그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 과정의 중심에 서 있지 못해 적잖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보다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의견 관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일 조합에 따르면 900여 개 업종별 조합·단체로 구성된 중기중앙회 회장단이 지난 달 중순 구성되면서 김기문 회장과 임기 4년을 함께할 임원진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
목재공업조합에선 인천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영림목재㈜ 이경호(사진) 대표이사가 조합 이사장 자격으로 중기중앙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중앙회는 회장, 상근부회장, 부회장단(20명), 이사(30명)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돼 있는데, 목재공업조합 임원이 중기중앙회 임원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기중앙회의 정책방향 및 의제 설정과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지배구조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목재업계는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이경호 조합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과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중기중앙회 부회장을 맡게 된 만큼 목재업계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인천북항 내 목재산업단지 부지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휘기자 ywsong2002@itimes.co.kr
2011년 04월 0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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