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닫힌 문과 높은 문턱
작성자 : 임승호
작성일 : 2011.04.15 10:56
조회수 : 1,198
본문
자꾸만 문턱이 높아지는 이유는 뭘까?
아니 문을 자꾸만 닫아버리는 이유는 뭘까?
점점 다가가고 싶어도 왠지 점점 멀어져 가는 마음
나 자신이 편견을 가진것인가?
사심을 갖지 말아야 하는데
많이 포용을 해야 하는데
뭔가 답답한 마음이네요.
변화를 요구했던 마음이
이젠 점점 자꾸 뒤로 가는 느낌이 드네요.
어느 말에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같이 가면 멀리 오래 간다는 말이 있다.
인고인이여!
늘 같이 가는 인고 동문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무엇이 임회장을 불편하게 했는지???...함께하는 인고인!!! (^+^)
김종득님의 댓글
늘 80회와 80기수에 애정어린 충고의 말~~~~ 같이 오래도록 갑시다
정태억님의 댓글
자신이 없으면 마치모두가 무너질것 같은 착각속에서 포용을 하려 하지 아니하고 절대권력을 가진것 처럼 착각하여 동문들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됩니다.변화를 요구하면 진솔되고 정중하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마치 적군에게 총을 쏘는듯 억누르고 짓밟으려 하지말고 의견을 존중하고 충분히 의견을 경청 해야합니다.
정태억님의 댓글
동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변화를 수용해야 발전하는 것입니다.문턱을 높이고 문을 닫아걸고 협조를 안하다는 말을 하여서는 안됩니다.후배가 이야기 하드라도 그것은 후배의 소리가 아니라 동문의 소리입니다 변화를 요구하는 말을 그릇에 담아야 하며 정중하게 설득하고 함께 가려는 것이 동창회가 가야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