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시민일보(11. 3.25)



"인천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마이스터ㆍ특성화高 운영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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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윤인문 정보직업교육과장은 최근 소관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인천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등학교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윤인문 과장과의 일문일답 내용 전문이다.

▲취업중심의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취업률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는데?

인천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취업중심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산학협력 체제를 강화, 괜찬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진로취업상담교사와 산학협력 인턴교사를 지원, 학교의 취업지원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취업선도모델로서 지역전략산업인 전자, 통신 분야 숙련기술인재 영마이스터를 양성하기 위해 인천전자마이스터고 1교를 현재 운영하고 있는가 하면 해운 분야 마이스터고 지정, 전환을 추진 중으로 활성화를 꽤하겠다.

▲차세대 나이스 서비스를 개통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이 달라졌나?

차세대 나이스는 방과후 학교관리 및 성적, 통계처리 기능 등을 제공, 업무 경감과 편의성을 강화시킨 시스템으로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성적표를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공인인증서나 공공아이핀만 있으면 내신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등 54종의 자기 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차세대 나이스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교육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최근 업무관리시스템을 구축, 개통했는데 현재 상황을 설명한다면?

지난 1월 개통한 업무관리시스템은 표준화된 단위과제에 따라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자문서시스템이 포함돼 있으며 시교육청은 업무관리시스템과의 연계한 업무용 메신저를 추가로 구축했다.

이 시스템 개통으로 학교까지 전자결재가 확대 시행돼 교사들의 문서처리 업무가 경감되고 단순 공문서의 공문개시 기능 활용을 통해 문서 유통량을 감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랸할 수 있게 되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