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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나들이 북한산 봄소식
작성자 : 이무춘
작성일 : 2011.03.29 06:09
조회수 : 1,193
본문
또하나의 나이테를 읽히는 북한산
瑞峰 李炳俊(一名 茂春)
싱그러운 자연 봄과함께 서울의 허파 북한산을 오른다
삶의 힘 키워주는 스승같은 산, 북한산에 움돋고 꽃피려는 나무들의 숨소리 들린다.
혹한의 계절을 넘나들며 또하나의 나이테를 쌓으며 찬란한 봄을 기다리는 나무처럼 살아야 겠다.
또 다시 하나의 나이테를 보태는 내밀한 우리의 처지는 빈둥지에 홀로 남은 어미새처럼 허탈한데...
파릇 파릇 겨울속 초록빛에 내마음도 물들이고 싶다.
2011. 3.27.고교동기 친구들과 북한산 다녀오며 山岳會長 李茂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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