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야구의 계절이 돌아오는군욯ㅎㅎ
작성자 : 이도경
작성일 : 2011.03.06 01:26
조회수 : 1,227
본문
안녕하세요. 99회 이도경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몇가지 제안 아닌 제안을 하려고 글을 남깁니다.
1. 팝업창 신경즘 써주세요.
작년에는 4개 그랜드 슬램 경기가 있을때 마다, 팝업창에 공지가 같이 나왔는데 주말리그제가 시행되는 첫 해,
올해는 그런 문구가 안 보이네요. 야구부 승리기원제랑 야구후원회 총회는 있는데, 가장 중요한 야구부 일정이
안나와 있네요. ㅎ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부분이고, 또한, 오실분들은 오시고, 못 오실분들은 못 오시겠죠.
그래도 그 공지로 인해 적어도 1명은 더! 응원하러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LNG구장이 약간 생소한 구장이기에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약도도 같이 첨부해서 인고총동홈에 띄어 주시면, 많은 분들이 더 편하게 생각하겠죠^^
2. 동기들에게 알려주세요.
인고총동홈에 가입되있는 분들에게는 문자가 갑니다
예) 2011년 3월 27일 오후2시 제물포고:인천고 전.
이렇게 문자가 몇일전부터 오기에 그걸 확인하고, 응원하러 가는 동문들이 있는데.
여기 총동홈에 가입되 있지 않아서 이런 소식 조차 모르는 동문들이 많습니다.
저도 몇일전 제 전화번호부에 저장되있는 동기들에게 단체로 문자 보냈습니다.
"한달뒤 인고랑 제고랑 게임이 있으니, 바람쐬러 구경이나 가자" 이러고..ㅎㅎ
몇명이 올지는 모르겠지만요..ㅠㅠ
전화번호부에 있는 동기들에게 단체 문자 마구 쏴주세요!ㅎㅎ
2-1. 위와 비슷한 내용인데요.
총동창회에서 문자를 보내줍니다. 인고랑 OO고랑 게임이 있다고..
예! 좋습니다. 좋죠~
그런데 가시는 동문보다 사정상 못 가시는 동문들이 더 많은 현실입니다.(작년까지는 평일에 주로 열렸죠)
그래서 생각한건데 이왕이면 게임 결과까지 문자로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주말리그제이기에 대회 홈페이지도 없는 현실이고, 컴퓨터를 잘 접하지 못 하거나, 컴퓨터랑 안 친한 동문들은 소식 조차 알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경기결과도 문자로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승승장구 하다 보면 " 아, 우리 모교 야구 잘하는데 응원이나 하러 한번 갈까"? 이러고 관심 갖고 오실지도 모르니깐요.ㅎ
3. 무리한 부탁.
개인적인 사견임을 미리 밝힙니다.
월간 투.타 MVP를 뽑았으면 합니다.
개인기록이 되었든, 감독님 이하 코칭스텝들의 의견이 되었든 투.타 MVP를 자체적으로 선정해서 그 선수들에 대한 시상을 하였으면 좋겠
습니다. 시상은 소액의 문화상품권이라든지 큰 부담이 없는 선에서 선수들의 사기를 위해 MVP제도를 조심스레 건의해봅니다.
시상을 한 선수들은 한번 더 받으려고 열심히 할것이고, 시상을 하지 못 한 선수들은 이 상을 받기위해 노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경기에 많이 출전하는 고학년 선수들이 유리한 입장이지만, 현재의 저학년 선수들도 시간이 지나고, 고학년 선수들이 되니깐, 형평성의 어긋
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4. 응원가 목록.
경기 시작전 '출전가'를 부릅니다.
공격이 시작될때 '타자노래'를 부릅니다.
경기에 지고 있을때, '힘내라 힘' 노래를 부릅니다.
경기에 이기고 나면, '교가'를 부릅니다.
저희 인고동문들은 신이 나서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나 선수들 학부모님들은 이 노래들을 알지 못합니다.
인고동문들과 학부모님들의 목적은 같습니다.
인고의 승리죠.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열심히 응원을 하는데, 노래들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런 주요 응원가들을 인쇄후 코팅하여, 경기장에서 이런 노래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나눠줘서 같이 응원했으면 합니다.
오늘 일본에서 시범경기가 개막했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부진하였지만, 어쨌거나 야구의 시즌이 돌아온것 입니다.
시즌을 기다리다 동계내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몇자 적고 갑니다.
군산시장배 고교야구 대회 보려고, 익산에서 손꼽아 기다렸건만, 구제역 때문에 대회가 취소되서 아쉽기도 하고요.
2011년 인천고 야구부 마수걸이 승은 3월 27일 입니다!
LNG야구장에서 선,후배님들과 동문회 하고 싶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몇가지 제안 아닌 제안을 하려고 글을 남깁니다.
1. 팝업창 신경즘 써주세요.
작년에는 4개 그랜드 슬램 경기가 있을때 마다, 팝업창에 공지가 같이 나왔는데 주말리그제가 시행되는 첫 해,
올해는 그런 문구가 안 보이네요. 야구부 승리기원제랑 야구후원회 총회는 있는데, 가장 중요한 야구부 일정이
안나와 있네요. ㅎ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부분이고, 또한, 오실분들은 오시고, 못 오실분들은 못 오시겠죠.
그래도 그 공지로 인해 적어도 1명은 더! 응원하러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LNG구장이 약간 생소한 구장이기에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약도도 같이 첨부해서 인고총동홈에 띄어 주시면, 많은 분들이 더 편하게 생각하겠죠^^
2. 동기들에게 알려주세요.
인고총동홈에 가입되있는 분들에게는 문자가 갑니다
예) 2011년 3월 27일 오후2시 제물포고:인천고 전.
이렇게 문자가 몇일전부터 오기에 그걸 확인하고, 응원하러 가는 동문들이 있는데.
여기 총동홈에 가입되 있지 않아서 이런 소식 조차 모르는 동문들이 많습니다.
저도 몇일전 제 전화번호부에 저장되있는 동기들에게 단체로 문자 보냈습니다.
"한달뒤 인고랑 제고랑 게임이 있으니, 바람쐬러 구경이나 가자" 이러고..ㅎㅎ
몇명이 올지는 모르겠지만요..ㅠㅠ
전화번호부에 있는 동기들에게 단체 문자 마구 쏴주세요!ㅎㅎ
2-1. 위와 비슷한 내용인데요.
총동창회에서 문자를 보내줍니다. 인고랑 OO고랑 게임이 있다고..
예! 좋습니다. 좋죠~
그런데 가시는 동문보다 사정상 못 가시는 동문들이 더 많은 현실입니다.(작년까지는 평일에 주로 열렸죠)
그래서 생각한건데 이왕이면 게임 결과까지 문자로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주말리그제이기에 대회 홈페이지도 없는 현실이고, 컴퓨터를 잘 접하지 못 하거나, 컴퓨터랑 안 친한 동문들은 소식 조차 알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경기결과도 문자로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승승장구 하다 보면 " 아, 우리 모교 야구 잘하는데 응원이나 하러 한번 갈까"? 이러고 관심 갖고 오실지도 모르니깐요.ㅎ
3. 무리한 부탁.
개인적인 사견임을 미리 밝힙니다.
월간 투.타 MVP를 뽑았으면 합니다.
개인기록이 되었든, 감독님 이하 코칭스텝들의 의견이 되었든 투.타 MVP를 자체적으로 선정해서 그 선수들에 대한 시상을 하였으면 좋겠
습니다. 시상은 소액의 문화상품권이라든지 큰 부담이 없는 선에서 선수들의 사기를 위해 MVP제도를 조심스레 건의해봅니다.
시상을 한 선수들은 한번 더 받으려고 열심히 할것이고, 시상을 하지 못 한 선수들은 이 상을 받기위해 노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경기에 많이 출전하는 고학년 선수들이 유리한 입장이지만, 현재의 저학년 선수들도 시간이 지나고, 고학년 선수들이 되니깐, 형평성의 어긋
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4. 응원가 목록.
경기 시작전 '출전가'를 부릅니다.
공격이 시작될때 '타자노래'를 부릅니다.
경기에 지고 있을때, '힘내라 힘' 노래를 부릅니다.
경기에 이기고 나면, '교가'를 부릅니다.
저희 인고동문들은 신이 나서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나 선수들 학부모님들은 이 노래들을 알지 못합니다.
인고동문들과 학부모님들의 목적은 같습니다.
인고의 승리죠.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열심히 응원을 하는데, 노래들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런 주요 응원가들을 인쇄후 코팅하여, 경기장에서 이런 노래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나눠줘서 같이 응원했으면 합니다.
오늘 일본에서 시범경기가 개막했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부진하였지만, 어쨌거나 야구의 시즌이 돌아온것 입니다.
시즌을 기다리다 동계내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몇자 적고 갑니다.
군산시장배 고교야구 대회 보려고, 익산에서 손꼽아 기다렸건만, 구제역 때문에 대회가 취소되서 아쉽기도 하고요.
2011년 인천고 야구부 마수걸이 승은 3월 27일 입니다!
LNG야구장에서 선,후배님들과 동문회 하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0
劉載峻님의 댓글
빛을 발하는 이 도경 동문의 제안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알찬 제안 찬사를 보냅니다 어제 4일 조깅을 아들과 함께 하며 아들과 동갑내기 동문, 이 도경 동문 칭찬 이야기를 아들과 나누었는데, Cornell Univ 코넬대 135회 졸업 인 아들이 코넬대 역시 부자 父子 동문이 있어 흐뭇한데 인천고 또한 마찬가지라는 전갈
류래산님의 댓글
도경이가 새직장으로 이직 하였고 딴 일(? ㅋㅋㅋ)에 정신이 없는 바람에 주옥같은 인고 야구관련 글을 오랜만에 올렸네요~ 평소에도 이런 생각을 도경이가 자주 언급을 했었는데 다시봐도 제안 내용이 훌륭하네요~ 전 인고인의 힘을 모아 3월27일 對제고전 필승! 압승!을 기원합니다..
정흥수님의 댓글
<img src=http://www.inkoin.com/enjoy/img_upload/7517이도경.jpg>
임영섭님의 댓글
사진이 인상깊어 野球史 박물관이라도 되는듯 잠시 상념에 잠겨있다 글귀를 보고서야 비로소 일본임을..일제시대 한국을 대표해 고시엔 대회에 참가했던,전국을 통틀어 몇 안되는 학교중 하나..한국 야구 백주년 기념대회를 우승한 학교..인고는..야구에 관한한 矜持를 느낄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