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행복한 사람들
작성자 : 조원오
작성일 : 2011.01.08 14:55
조회수 : 1,283
본문
행복한 사람들.......
다른 사람의 추억 속에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 할까?
나이가 어렸을 때로 내려 갈 수록 그 그리운 추억은 더욱 애잔해 지는 것 같다.
나처럼 아무에게도 기억으로 남아 있지 않은 삶을 살아 온 사람은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뭐가 그리 바쁘고,사는게 힘 든다고...무엇인가에 빠져서 열심히 살아 오지 못한 과거가 후회스럽기만 하다.
오늘,조 우성(65회)선배님이 발행인으로 계시는 "리뷰 인천" 2010년 겨을호를 읽으면서 나는 그 동안 무엇을 하며 살아 왔는가?하는
아쉬움이 밀려 오는 것을 어쩌지 못하였다.
"마음은 언제나 고향을 향해 달리고"의 고 사숙(송 사숙)님의 글을 읽으면서 그 많은 기억들을 하나하나 그려 내는 분위기에
나 또한 푹 빠져 60년대,70녀대로 돌아 가게 만들었다.
답동에 있던 소라화실 원장 김 재훈(67회),김 거민(67회),이 순종(70회)교수의 이야기가 나오니 그들이 엄청 부러워졌다.
황 흥구 문화예술국장(동인천고출신),오 흥식 경제청 차장(동산고출신),황병식 원로 작가(인중,제고 미술교사)의 이름이 언급 되는 것을 보며,
혹시라도 언감생심 내 이름은?하다가 피식 웃어 버렸다.
누구의 기억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말 행복한 사람들이다.
열심히 살아 온 사람들이다.
오늘 부터라도 열심히 사는 나이고 싶다.
지금 부터라도 인간미 넘치는,
남을 배려하고,
정을 느끼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새해 얼마 안되는 지금.
이런 생각이라도 하게 된 것은
나도 조금은 행복한 사람들 속으로 ...........
*****"리뷰 인천"을 후원해 주시는 동문님들....고맙습니다. 나를 반성하고 돌아 볼 기회를 갖는 기회를 갖게해 주셔서......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님.
서창호 세무사대표님.
안길원 총동창회장님.
이경호 영림목재대표이사님.
이기상 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님.
이덕호 청학중학교장님.
그리고....여러 후원해 주시는 분들.....감사 합니다...... *****
다른 사람의 추억 속에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 할까?
나이가 어렸을 때로 내려 갈 수록 그 그리운 추억은 더욱 애잔해 지는 것 같다.
나처럼 아무에게도 기억으로 남아 있지 않은 삶을 살아 온 사람은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뭐가 그리 바쁘고,사는게 힘 든다고...무엇인가에 빠져서 열심히 살아 오지 못한 과거가 후회스럽기만 하다.
오늘,조 우성(65회)선배님이 발행인으로 계시는 "리뷰 인천" 2010년 겨을호를 읽으면서 나는 그 동안 무엇을 하며 살아 왔는가?하는
아쉬움이 밀려 오는 것을 어쩌지 못하였다.
"마음은 언제나 고향을 향해 달리고"의 고 사숙(송 사숙)님의 글을 읽으면서 그 많은 기억들을 하나하나 그려 내는 분위기에
나 또한 푹 빠져 60년대,70녀대로 돌아 가게 만들었다.
답동에 있던 소라화실 원장 김 재훈(67회),김 거민(67회),이 순종(70회)교수의 이야기가 나오니 그들이 엄청 부러워졌다.
황 흥구 문화예술국장(동인천고출신),오 흥식 경제청 차장(동산고출신),황병식 원로 작가(인중,제고 미술교사)의 이름이 언급 되는 것을 보며,
혹시라도 언감생심 내 이름은?하다가 피식 웃어 버렸다.
누구의 기억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말 행복한 사람들이다.
열심히 살아 온 사람들이다.
오늘 부터라도 열심히 사는 나이고 싶다.
지금 부터라도 인간미 넘치는,
남을 배려하고,
정을 느끼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새해 얼마 안되는 지금.
이런 생각이라도 하게 된 것은
나도 조금은 행복한 사람들 속으로 ...........
*****"리뷰 인천"을 후원해 주시는 동문님들....고맙습니다. 나를 반성하고 돌아 볼 기회를 갖는 기회를 갖게해 주셔서......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님.
서창호 세무사대표님.
안길원 총동창회장님.
이경호 영림목재대표이사님.
이기상 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님.
이덕호 청학중학교장님.
그리고....여러 후원해 주시는 분들.....감사 합니다...... *****
댓글목록 0
이기호님의 댓글
반갑다, 조원오! 나도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사람이고 싶다. 특히 원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