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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만(65회) 시의원 실천과제 제시(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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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10.10.29)
"맞춤형 직업교육 장애학생 취업난 해소"
배상만 시의원 실천과제 제시 …"마이스터고 시스템 특수학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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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들이 고등학교나 전공과를 졸업한 이후 마땅한 진로 대책이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 통계에 따르면 장애학생 취업률은 특수학교 고등학교 졸업생이 49.4%, 특수학급 52.6%, 일반학급 25.6%, 전공과 54.3%로 매우 저조한 실정으로 드러났다.
특히 취업률 가운데 대부분이 단기 취업으로 볼 수 있는 복지시설과 보호작업장 등에서 급여를 받는 프로그램 참여자로 안정적인 취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시 배상만 교육의원이 지난 27일 인천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교육위원 상임회의에서 장애학생들의 직업전환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배 의원은 특수교육기관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력의 양성을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취업률을 신장시켜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일반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마이스터고등학교의 시스템을 특수학교에서도 도입, 직업중심의 맞춤형 전환교육을 강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또 장애학생 디딤돌 취업정보엑스포 등 직업교육관련 행사들을 확대 실시하고 새로운 사업의 개발을 통해 기업-학교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 장애학생들이 그들의 능력에 적합한 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부여하며 장애우 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발굴, Win-Win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상만 의원은 "이러한 과제들의 실천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안정적 취업을 확보하고 학교가 학생들을 직업사회인으로 양성하는 허브로서의 기능을 완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1507@itimes.co.kr
2010년 10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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