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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이렇게 된 셈입니다.
작성자 : 전재수
작성일 : 2010.08.01 11:26
조회수 : 1,406
본문
참고하세요.. 작년도에 제가 후배님들 알고계세요~ 라고 올린 내용입니다.
첨언 드리자면.....
인고 65회는 상인중1회가 대부분입니다.
인고 74회부터는 동일계 학교 진학 폐지및 자유경쟁입학시험에 의해 입학이 치러졌지만..
그래도 74회까지는 상인중 출신이 대다수입니다.
75회부터는 실제로 인고입학생중 상인중 졸업생이 40~50여명으로 실제 자유경쟁세대라 할까요?
그렇게 되었답니다.
따라서 65회~74회까지의 10년 역사가 이루어지는 그당시에 총동창회가 최초로 활성화되는 시기였고
우리의 원로 선배님들(대다수 인상/인중출신) 께서 총동창회를 어쩔수없이 "상인천중인천고 총동창회" 라고 명명 하셨을것입니다.
인고 115년역사중 10년의 역사가 이렇게 이어질줄 아무도 모르셨겠지요.
뜻을 모아 총회에서 거론되어야 될 듯 합니다.
인천고 동문님들 대대수의 뜻이 그렇다면 그렇게 하는것이 순리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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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억님의 댓글
10년의역사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물론 상인천중학교와 인천고등학교의 교가가 같습니다.그렇다 해도 상인천중학교 졸업자는 상인천중학교동창회로 인천고등학교졸업자는 인천고등학교동창회로 운영되어야 합니다.타학교가 어떻게 운영하든 올바르고 정당한길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친분관계와 이해득실을 따지지말고.
임영섭님의 댓글
그당시 특수한 상황에서 태동한 상인중은 타학교가 아닙니다 인중*제고가 그렇듯 상인중*인고는 배다른 형제가 아닙니다.한뱃속에서 나온 형제요 한울타리에서 뛰놀던 집안식구입니다.적어도 과거 비평준화시절 입학한 기수들은.평준화로 부활한 인중을 제고 선배들이 같은 동문개념으로 받아들일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임영섭님의 댓글
인중*제고 동문회가 친분관계와 이해득실을 따져서 같은 동문으로 한묶음으로 묶었나요?역으로 뒤집어보면 결론은 간단해집니다..그것을 부정한다면 이것 역시 부정되야겠죠..따라서 분리한다고 정당한 길도 올바른 길도 아니겠군요.그럼 그냥 그렇게 내버려두세요.내가 불편하다고 남들도 불편하게 생각하지는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