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암을 고친 한의학은 ‘두근두근 투모로우’
천연 한약을 이용한 한방 단독치료로 암 환자 치료 케이스 논문이 국제 저명 암학술지인 ‘Annals of Oncology’ 6월호에 등재되었다. Annals of Oncology는 유럽 암학회 공식 학술지로 옥스퍼드대학교 출판국에서 발행하는 국제 저명 암전문 학술지란 점에서 의료계뿐 아니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의약 암 치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최원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암센터장을 만나보았다. <편집자 주>

Q. 최초로 한방 단독 4기암 치료에 대한 국제 저명 저널 등재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의학은 근거가 없다는 양방의 주장을 일축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제 비로소 한 숨을 돌리면서 환자를 치료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저널에는 어떤 내용이 실렸습니까.
“이번에 논문이 등재된 곳은 유럽 암의사회 공식 저널인 ‘Annals of oncology’입니다. 신장-폐-부신 등으로 전신 전이된 암환자의 암 완전소실 임상보고인 셈입니다. 특히 표준 항암치료 실패 이후 환자라 더욱 의의가 있습니다. 동일 약물로 동일 4기암 치료라는 재현성의 의미가 큽니다.”
Q. 최근 대한암환우협회 10주년 행사를 마쳤다고 들었습니다.
“약 200여명의 환자가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4기암 환자의 10년 생존은 의사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좋은 환자를 만나 행운인 것 같습니다.”
Q. 대한암환우협회를 확대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매월 100여명의 4기 암환자를 무료 진료해 왔습니다. 햇수도 15년이 다 되었네요. 그래서 이번에 전국 한의대생을 1000명 봉사대원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치료가 안 되는 항암 1차 실패환자 그룹인 폐암-신장암 등 내과 암환자들에게 무료진료를 확대할 생각입니다. 20여명의 교수봉사단과 펠로우 10여명, 그리고 레지던트급 20여명이 참여합니다.
한의대생들의 자긍심 고취 및 대민 봉사활동 일환으로 전국에서 한의대생 각 학년별 170명씩 1000명을 공식 모집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8월부터는 공식 활동에 들어가게 됩니다. 환자 보호자 도우미는 이미 200여명이 확보된 상태이고 신규 암환자 1명당 가족 3명이 도우미로 등록시킬 예정입니다. 교수·한의사 30여명, 한의대생 1000명, 환자보호자 3000명 등으로 봉사단을 구성, 연 10만명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Q. 규모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봉사대원 모집부터 엄청납니다.
“4기암 치료가 국제 공인이 된 이상 이제 대국민 봉사를 해야죠. 이날을 위해 지난 15년을 숨죽이며 달려 왔는데요. 우리 한의대생들이 많이 참여해주었으면 합니다. 이메일(
akazhu@naver.com)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름, 주소, 연락처, 학교, 학번 등을 적어내면 연락이 갈 것입니다.”
Q. 이번에 해외공인뿐 아니라 국내 양방 암전문 교수들이 한방성과를 검증하여 책으로 냈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임상 성공 사례 중에서 우선 100건의 임상성공 케이스를 뽑아, 이 가운데 31케이스의 CT(MRI) 사진 약 400컷이 심사를 마치고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1차 생존기간이 미국 의료의 평균 생존기간의 2배 이상 생존자만 모아 출간한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성공케이스가 많다는 일종의 독립선언문 같은 것이죠. 한방도 국제적 수준의 QC를 거친 한약을 통해 국제인증 수준의 GCP대학병원에서 4기암을 잘 치료했다는 대내외 공표라 할 수 있겠습니다.”
Q. ‘한의학’을 정의한다면.
“암을 고치는 한의학! 4기암을 고친 한의학은 ‘두근두근 투모로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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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님의 댓글
한의학은 근거가 없다는 양방의 주장 ==>그러면서도 미국에서만 몇 천명이 한의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근거를 찾기 위해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