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정보고등학교 영상제작동아리(MMC) 학생들이 '제15회 전국학생동영상 촬영대회'에서 금·은·동상을 싹쓸이했다.
22일 인천시 교육청에 따르면 문학정보고는 지난달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학생동영상 촬영대회'에 8팀을 출전시켜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3팀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문학정보고는 학교 단체상도 수상했다.
학교측은 "MMC 학생들은 제13·14회 대회에서도 금·은·동상을 휩쓸고 인천시 초·중·고 연합 영상제, 정보 보호 UCC대회, 2009 교실수업개선 동영상 페스티발 등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었다"며 "MMC는 지도교사와 함께 영상매체 이론과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제작 경험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이어 "지난 2005년 만들어진 MMC는 콘텐츠마케팅과 학생들이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학정보고는 지난해 교내에 최신 방송영상시설을 갖춘 영상제작실·편집실을 만들어 동아리 활동을 돕고 있다.
문학정보고 윤인문 교장은 "문화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콘텐츠마케팅과 학생들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송교육정보단체연합회와 한국교육방송연구회가 주관하고 서울시 교육청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디자인 그리고 광화문의 역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상은 다음달 10일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창조비전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박진영 인턴기자 (블로그)erhist
조선일보
[인천·부천] 전국 동영상 대회, 문학정보고 휩쓸어
인천 문학정보고등학교가 전국 초·중·고교생들이 참가하는 '제15회 전국 학생 동영상 촬영대회'에서 금·은·동상을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는 한국방송교육정보단체연합회와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등이 지난달 30일 서울 광화문광장 에서 '도시디자인 그리고 광화문의 역사'란 주제로 개최한 대회에 8개팀을 출전시켜 5개팀이 금상과 은상, 동상(3개팀)을 받고 학교 단체상까지 수상했다.
학교측은 "지난 2005년부터 교사의 지도 아래 콘텐츠마케팅과 학생들이 주축이 된 동아리를 만들어 영상 매체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영상물의 기획과 촬영, 편집 등을 익히고 작품을 만들어보는 등 경험을 쌓은 게 힘이 돼 이번에 상을 휩쓸게 됐다"고 밝혔다. 또 "최첨단 방송영상제작실과 편집실을 갖추고 학생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한 점도 우수 성적을 거두게 된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0일 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학교는 지난 13회와 14회 대회에서도 연속 금·은·동상을 받았다.
이신영 기자 foryou@chosun.com |
댓글목록 0
李淳根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배종길님의 댓글
축하 합니다 그날 보니 열심히들 하더니...
이준달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윤인문 교장선생님... 그리고 학생여러분..
오메~~~ 이뿐것들,,ㅎㅎㅎ
최영창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윤인문교장선생님!!!
이상호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부전자전이 아니고 교장전학생전이네요.
그나저나 금은동을 따 쓸어버렸으니 광산협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