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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이 몸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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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이 몸살난다
瑞峰 李茂春
도봉산에 산꾼들이 붐비는 五月의 끝자락 붉은 장미의 화려한 향연이 펼쳐질 六月이 다가오고 있다. 관능을 상징하는 붉은 장미가 유혹의 빛을 뿜어내기 시작이다.
파란 떡깔나무 잎도 들여다보며 이상한 바위랑 눈 맞춤도 하고 한줄기 달콤한 산바람에 가슴속까지 시원함이 느껴진다. 멀리 도봉산의 봉우리들이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저마다 뽑내고 있다.
파릇 파릇 여름이 출렁인다. 친구들과 함께 도봉산의 정취에 마음을 싣고 오감을 자극하는 묘미의 시간을 갖어본다.
친구를 갖는다는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거란다 사랑이나 지성보다도 더귀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것이 우정이다.
우정을 먹고 술에취해 오늘도 서울이 떠들석 하다. 잠자다 눈을 뜨니 아뿔사 집과 반대쪽 원당역이다 어느 친구처럼 나도 한밤을 헤매다 돌아왔다. 그래도 좋더라 오늘 하루도...
2010.5.30. 도봉산 산행을 하고나서 ~~무쵸대사~~ 오늘은 출석을 불러보자. 심충섭.한병철 박제훈. 남형우 이범직. 공경식 손창현.이상용.심충섭. 한병철. 최인일 손창현 부부
워매랑 간식 한동희 박제훈 이상용 박만장 정원영 한병철 안재문 (안광방)ㅅ 심충섭 남형우 공경식 이무춘<무쵸대사> 이인순.박만장 이인순 이정수 정원영 공경식 부부 안재문 부부
남형우.한병철.박제훈.공경식.이범직
"뜸북새" 하숙생등 하모니카 연주
조원용 김행규
이재균 .이정수.한병철
* 다음 일요일은 관악산 입니다.오늘 26명 참석 다음엔 더많이 나오세요 ~산악회장 이무춘~ |
댓글목록 0
배종길님의 댓글
나이에 비해 왕성한 만남이 참 좋네요
이동열님의 댓글
앗~~~선배님~~!
하모니카,,,,저도 항상 갖고 다니는데,
건강하심이 부럽습니다.
늘 이대로 건강하시길 바라고 함께 산행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