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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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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도 변화해야 합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우선 먼저 승리를 거둔 인고인들 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그리고 실패한 인고인들 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선거의 결과가 어떻게 우리 인고인에게 다가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선거를 치르면서 우리가 보여준 여러 가지 행태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그 동안 우리인고인 행사의 단골손님으로 참여 하던 분은
인천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지난 5월 인고인에게는 참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상인천중.인천고등학교 2010년 정기총회!
우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2년간 인천고 총동창회를 이끌 선장을 새로이
선택하는 날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는 초대받지 못하고 참석한 몇몇 인사들로 인하여 어수선한 가운데
새로운 선장을 선택 하였습니다.
물론 이번 선거에 참여한 우리 인고동문들을 소개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면
얼마나 보기 좋고 축하 해야 할 일 입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대다수의 동문 선.후배님들은 많이 의아해하고
뒤에서 아니 저 사람은 여기에 왜 왔지? 하고 의문을 가졌습니다.
만약에 자치단체장 선거에 우리 모 선배님이 끝까지 완주를 했다면 그 자리는
어떠했을까요?
많은 동문 선.후배님들이 이번 선거에 참여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동문님들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도와주지 못하였다는
자책감이 듭니다.
115년의 전통을 가진 우리가 왜? 지금의 현실에 처해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변화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시대는 변화해 가고 있는데 우리는 그 변화에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많은 변화를! 아니 변혁을 해야 합니다.
발전적이고 진취적으로 발전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115년 전통에 걸맞은 인고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인고인의 잔치에 인고인이 아니면!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원치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대결의 구도에서 서로를 어우를 수 있는 인고인이 되어야겠습니다.
끝으로 인천시민의 그리고 인고인의 선택을 받은 인고인은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과 인고인을 섬길 줄 아는 정치인이 되길 간절히 기원 합니다.
선거 유세할 때 고개 숙이던 그 마음! 끝까지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선택 받은 이가 그 임기를 마치는 그날 인천시민들이 아! 역시115년 전통에
빛나는 인고 출신 정치인은 다르구나 하는 칭찬의 소리를! 찬사의 박수를 받는
인고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인고 동문 선.후배님을 무한히 사랑하고 존경 합니다.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8동회장님의 좋은 말씀 공감합니다...이제는 모든 것이 변화하는데 우리만 정체되서는 시대의 흐름에 동떨어지지요..그러나 우리는 저력의 명문 인천고입니다.우리 모두 시대의 흐름을 좇아야 합니다...인고 인고 화이팅!!!...(^+^)
차안수님의 댓글
동감입니다. "임기를 마치는 그날 인천시민들이 아! 역시115년 전통에 빛나는 인고 출신 정치인은 다르구나 하는 칭찬의 소리를! 찬사의 박수를 받는 인고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꼭 지켜 지고, 이루어 내기를 .......
김환두님의 댓글
후배님의 글 동감하고요 동창회 더더욱 변화하고 강물 흐르듯 확 변화하길/신의 정직 성실
이한식님의 댓글
4년후에 119년의 전통이 생길때는 민생의 아픔을 위해 봉사하는 긴급출동 119(인고)가 되기를......
임승호(80회)님의 댓글
성^^실 우리회장님 화^^이^^팅 흐르는 강물에 연어가 되어서는안되죠!!! 아직도 고추장인지 된장인지.... 더욱더 진실에 변화에 동참합니다.
배종길님의 댓글
왜 왔을까????? 누가 초청한건지 아님 예리한 정보력으로 온것인지??? 많은 사람이 궁금 할겝니다
박홍규님의 댓글
Guess Whos Coming To Dinner, 1967년 Hollywood 作..흑인과 백인의 만남과 결혼에의 갈등... Uninvited Guests
admitt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