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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육의원 배상만(65회) 당선 인터뷰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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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기호일보(10. 6.10)
인천 교육의원 배상만 당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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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소감은.
▶먼저 저를 믿어 주시고 교육적 소신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선거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보여 주신 인천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소망은 저에게 이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교육적 소명을 굳건히 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당선된 지금, 감사와 기쁨 못지않게 최선을 다해 인천교육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경건한 의무감과 책임감으로 마음이 숙연해진다.
-교육의원의 올바른 자리매김에 대해 한 말씀.
▶교육의원은 교육을 관리·조절하는 업무임을 바르게 알고 사적인 교육원리나 견해를 적용하려고 하면 안 된다. 우리 지역의 교육 문제를 바르게 알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정리하는 것, 이것이 교육의원의 역할이다. 또한 교육의원의 정치적인 색깔은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피해로 돌아가게 됨으로 정치적인 이념을 배제한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해야 한다. 앞으로 이러한 교육의지를 본격적인 활동으로 보여 드리고자 한다.
-앞으로 활동계획은.
▶공교육 1번지인 남부의 부활은 학력 향상에서부터 비롯돼야 한다. 이를 위해 기초학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콘텐츠를 공급하고 하위 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학업성취목표관리제 시행에 힘쓰겠다. 교육은 생존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따뜻한 인성교육이 선행되는 교육풍토 조성에 힘쓸 것이다. 또한 섬 지역의 교육적 소외감과 상실감을 ‘해피아일랜드 교육벨트 조성’으로 해소하겠다. 섬마을 작은 학교 살리기와 특색 테마 교육관광 체험마을 만들기 정책을 펼치겠다. 아름다운 섬에 학생해양수련원을 건립해서 항구도시인으로 바다를 아는 해양교육을 전개하겠다.
특히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님들의 이해와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글로벌 인재 육성에 대한 정책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 나가는 것이 글로벌 인재 육성의 기본이다. 글로벌 기업 인재 양성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해외 인턴 연수 등 글로벌 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 또한 관내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고를 설립해 학생들에게 균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잠재적 역량을 지니고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내는 데 주력하겠다.
-교육재정 확보 방안은.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조체제를 강화하겠다. 또한 교육재정 발굴·확보 못지않게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에도 집중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이게 함으로써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운용의 효과가 2배로 만족될 수 있게 하겠다.
인터뷰를 마칠 즈음 배 당선자는 지역 주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주민들의 소중한 교육적 염원들을 실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재삼 약속했다.
‘Are you happy?’ 소박한 웃음으로 대중에게 행복하냐고 묻는 사람, 온화한 천부적 성품과 탁월한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카리스마적 추진력을 지닌 배상만 교육의원이 학부모들과 교사, 인천교육의 진정한 멘토가 되기를 기대한다.
2010년 06월 09일 (수) 16:10:46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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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신문(10. 6.10)
'로또 선거'에 뒤집기 한판
배상만 교육의원 당선자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는 교육면은 매주 목요일 인천신문 지면을 통해 반영된다.특히 교육면 안에는 한주동안 인천 교육계에서 화제가 된 인물을 다루는 ‘금주의 인물’ 코너가 새롭게 신설, 매주 다양한 교육계 인사들을 지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금주의 인물 첫번째 교육계 인사는 ‘로또 선거’라는 교육의원 선거 오명을 시원하게 뒤집은 유일한 ‘두번째 교육의원 후보’ 배상만 교육의원 당선자다. 교육의원 1선거구에 출마했던 배상만 교육의원 당선자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거구에서 모두 투표용지 게재순서에서 첫번째 순서를 뽑은 이들이 선출됐다.당선의 기쁨과 함께 묵직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배상만 교육의원의 각오를 담아본다.
- 당선에 대한 소감을 먼저 이야기한다면.
나를 믿어 주고 교육적 소신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준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선거기간 동안 지역을 돌아다니며 많은 주민들이 보여준 인천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소망은 앞으로 내가 어떤 교육의원으로 활동할 것인지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 ‘배워서 상 받으면 만세’라는 자신의 이름 삼행시로 독특한 선거 전략을 펼쳤다. 동기는.
전반적으로 교육의원 선거에 대한 무관심한 분위기 속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었다. 남구와 중구, 옹진군의 교육 도우미로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담은 것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학업의 결과가 우수함으로 나타나 학생도, 학부모도, 교사도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 내가 만들고자 하는 교육희망이다.
- 앞으로 4년간 어떤 교육의원으로 활동할 계획인지.
교육의원은 교육을 관리 조절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사적인 교육원리나 견해를 적용하려고 하면 안 된다. 우리 지역의 교육문제를 바르게 알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정리하는 것, 이것이 교육의원의 역할이다. 선거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호소한 것은 정치가 아닌 교육을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교육의원의 정치적인 색깔은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피해로 돌아간다. 정치적인 이념을 배제한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활동할 생각이다.
- 학력향상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는데 구체적인 방안은.
공교육 1번지인 남부의 부활은 학력향상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초학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콘텐츠를 공급하고 하위 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학업성취목표관리제 시행에 힘쓸 계획이다. 또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과 반대로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학교숙사를 운영해 개별맞춤교육을 추진할 생각이다.
- 섬지역 주민들에게 ‘해피아일랜드 교육벨트 조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한 계획은.
교육장 재임기간 동안 많은 섬지역 학교를 방문했다. 그때 섬지역의 교육적 소외감과 상실감을 많이 느꼈다. 학생들의 수가 줄어들고 폐교, 통합이 이루어짐으로써 교육적 관심도와 활성화가 떨어진다고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섬마을 작은 학교 살리기와 특색 테마 교육관광 체험마을 만들기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옹진군 섬지역 학교의 교육활동에 생기를 불어넣어 섬마을 학교의 소외를 극복하고 교육적 부활을 꾀하도록 힘을 실어주자는 게 나의 오랜 바람이었다.
-이번 선거에서 교육재정 확보 문제도 화두였다. 이에 대한 생각은.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조체제를 강화해야 한다. 또 교육재정 발굴 확보 못지 않게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에도 집중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이게 함으로써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운영의 효과가 2배로 만족될 수 있게 노력할 생각이다.
- 교육의원으로 교육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포부를 밝혀달라.
마음속에 뜨거운 용솟음이 가득하다. 부족한 사람을 선택해 준 주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소중한 교육적 염원들을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0년 06월 10일 (목) 홍신영기자
cubshong@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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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님의 댓글
제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정보관련 컨텐츠 검색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배상만 | 같은선거 다른후보인천 제1선거구 교육의원 후보
출생1947년 3월 12일직업무직학력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경력전)인천 용현초등학교 교장
전)인천시 남부교육청 교육장
선거종류 선택시·도지사선거
박홍규님의 댓글
축하 드립니다...글구 윗글은 퍼왔어요ㅛㅛ (^+^)
임영섭님의 댓글
고려대학교 이름 팔아먹지 말고 대학교를 정당히 밝히길..저런 학력이야 학벌세탁용 공짜배기 거적이고..
임영섭님의 댓글
그나저나 나근형 교육감 공과사두 구분못하는거 한마디 했두만 글두 올라가 지지않두만..여기는 되네 그려..그 양반 성역인가벼??정보기관에서 글도 못올리게 막던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