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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작성자 : 박만기
작성일 : 2010.05.20 19:31
조회수 :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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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1616년 광해군 때 남쪽에서 들어왔다 합니다. 그래서 남초 왜초라고 부르다가 담파 담파초 담파고라도 불렀다는데 '다 된 밥에 재 떨어뜨린다.'는 말의 재가 담뱃재라나... 그만큼 여인네들도 많이 피웠다는 얘기입니다. 궁궐에서도 대감들이 담배나 피우며 놀러다닌다고 서민들이 비아냥거렸다더랍니다. 당시에도 여러모로 폐해가 많아 금연을 위해 애를 썼답니다. 저도 폐렴으로 한달을 입원했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거의 한갑으로 늘엇습니다. 올해는 꼭 결행해야 하는데... 아!!! 어리석은 중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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