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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개공 사장 어윤덕(68회) 인발연 원장'(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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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10. 1. 7)
인천도개공 사장 어윤덕 인발연 원장'
인천도시개발공사 수장으로 어윤덕 인천발전연구원장이 내정됐다. 공석이된 인발연 원장에는 홍종일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당분간 겸직한다. 이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 제외된 인천시의 고위직 인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인천시는 6일 인천도개공 사장으로 어윤덕 인발연 원장을 결정하고 7일 아침 임명장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신임 어 사장은 시 기획관리실장으로 인천과 첫 인연을 맺은 뒤 2007년 10월 이례적으로 시 정무부시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2008년 7월부터 제9대 인발연 원장으로 재직했다.
시는 인천도개공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 후보 중 어 원장을 인천도개공 4대 사장으로 낙점했다.
인발연 관계자는 "어 원장의 인천도개공 사장으로 결정된 만큼 공석이 된 인발연 원장으로는 당분간 홍 정무부시장이 겸직할 예정"이라며 "인발연 원장은 한시라도 비울 수 없는 만큼 시에서 1월 안으로 원장 선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도개공 사장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평가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어윤덕 인발연 원장이 인천도개공 사장으로 선정됨에따라 물밑에 있던 시의 2급 이상 고위직 인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4급 이상 시 간무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지만 2급 이상 공직자는 인천세계도시축전 사무총장으로 재직한 오홍식씨를 인발연으로 교육 보냈고, 손해근 시 도시재생국장을 부평구 부구청장으로 승진 이동시킨 것으로 끝냈다. 나머지 2급자리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과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신설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2급 자리에 대해서는 인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시 행정부시장과 시 기획관리실장의 인사에 대해 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 행정부시장과 기획관리실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직접 인사하는 자리인 만큼 시의 입장을 전달하는 수준"이라며 "신설된 아시안게임 조직위의 2급 자리에 대해 행안부와 인사이동에 대해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 정책기획관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장기 교육에 나선 이일희씨는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로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영기자 (블로그)leejy96
종이신문정보 : 20100107일자 2판 2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10-01-06 오후 8: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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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기호일보(10. 1. 7)
어윤덕 씨 오늘부터 신임 도개공 사장에
홍종일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어윤덕 인천발전연구원장의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 내정으로 공석이 된 인발연 원장 자리를 겸임하게 됐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어윤덕 신임 인천도개공 사장은 7일 오전 안상수 인천시장에게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이날 11시께 취임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인천도시개발공사를 이끌게 된다.
신임 어 사장은 인천고와 육군사관학교(30기)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 총무처(현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관리관, 인천시 기획관리실장과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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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06일 (수) 20:35:11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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