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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여석(57회) 기타오케스트라 오늘 연주회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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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09.12.15)
겨울밤 기타의 세레나데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 오늘 연주회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사진)의 감미로운 기타 선율을 타고 '겨울밤의 세레나데'가 울려퍼진다.
(사)해반문화사랑회가 15일 오후 8시부터 중구에 있는 카페 '파랑돌'에서 22번째 '예술인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는 지난 90년대 창단한 국내 유일의 민간 기타오케스트라로 일본과 중국 등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첫 번째 곡 G. 앨런의 '미스터 론리'와 두 번째 곡 슈베르트의 '밤과 꿈'을 연주할 기타트리오 조예진·윤한덕·이연주 등은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 3인방으로 한층 더 성숙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만남은 '알함브라의 궁전의 추억', '오버 더 레인보우'와 같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연주한 뒤 리여석 단장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한다. 리여석 단장은 "기타에 대한 질문, 곡에 대한 설명, 오케스트라의 구성 등 어떠한 이야기라도 상관없이 관객들과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인천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예술인과의 만남'은 이로써 올해를 마감한다. 백영임 해반문화사랑회 사무국장은 "내년부턴 구체적인 장르별로 나누어 진행해 좀 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만남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032-761-0555
/심영주 인턴기자 (블로그)yjshim
종이신문정보 : 20091215일자 1판 8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9-12-14 오후 7: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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