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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만(81회) 타점묘 화가, '인천섬 기행 2' 개인전 열어(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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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만 타점묘 화가, '인천섬 기행 2' 개인전 열어
/박선홍 기자
29일부터 9월4일까지
인천 문화예술회관서
박재만_견우와 직녀_73x117cm_한지에 타잠묘 수묵채색_2025
박재만 작가가 지난해 인천섬기행전-서해5도 개인전에 이어, 이번에는 서해5도를 제외한 인천의 주요 섬들을 주제로 한 ‘인천섬기행2’ 개인전을 연다. 전시는 오는 29일(금)부터 9월 4일(목)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박재만_장봉도의 편암_73x117cm_한지에 타점묘 수묵채색_2025
이번 전시에서는 덕적도의 서포리 해수욕장과 소나무숲, 능동의 자갈해변, 대이작도의 풀등과 오형제바위, 승봉도의 남대문바위·촛대·부채바위, 자월도의 장골해변과 목섬, 장봉도의 해식동굴과 편암 등 인천 섬들이 지닌 고유한 풍광이 선보인다. 박 화가는 직접 섬을 걸으며 마주한 자연의 진경을 자신만의 타점묘 기법으로 표현했다.
박재만_자월도 91x65cm_한지에 타점묘 수묵채색_2025
타점묘는 붓을 탁탁 치며 획점을 찍는 독특한 화법으로, 박 화가는 이를 ‘닭모이 타법’이라 명명했다. 닭이 모이를 하나씩 쪼는 모습에서 착안한 이 기법은 박 화가가 20여 년간 실험적으로 발전시켜 온 표현 방식이다.
박재만_승봉도의 봄_65x91cm_한지에 타점묘채색_ 2025
이경모 미술평론가는 “박재만 작가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전통 미학을 실천하며, 점묘를 수행적 태도로 승화시킨다”며 “그의 작업은 오늘날 시각예술이 나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재만_장봉도의 사랑_91x65cm_한지에 타점묘 수묵채색_2025
박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대 동양화과와 인하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동양화과와 춘천교육대학교 미술학과에서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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