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인천일보(25. 6. 4)

‘3연승’ 인천고,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역 후반기 선두 질주

/기자명 이종만 기자

인천고등학교가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역(후반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고는 지난달 24일부터 열린 후반기 주말리그에서 제물포고(5.24 7대 0 승), EP BC(5.25 18대 6), 청원고(6.1 7대 0)를 잇달아 꺾으면서 내리 3연승을 기록했다.

같은 권역에 속한 동산고는 1승1패, 제물포고는 1승2패를 기록 중이다.

다가오는 7일에는 동산고-EP BC, 제물포고-신일고, 청원고-배명고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8일에는 인천고-신일고, EP BC-배명고, 동산고-청원고가 격돌한다.

후반기에는 동산고, 인천고, 제물포고 등 인천의 3개 학교에 청원고와 배명고, 신일고, EP BC까지 7개 팀이 서울·인천권역에서 경쟁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에는 전국에서 97개 팀이 참가, 14개 권역으로 나뉘어 전반기(3.8∼4.27)와 후반기(5.24∼6.22) 대결을 펼친다.

후반기 권역 1위 및 2위 일부 팀과 ▲2025 신세계 이마트배 16강 진출팀 ▲황금사자기·청룡기 8강 진출팀 ▲전년도 이 대회 우승팀(안산 공업고) 등이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열리는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참가 자격을 얻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